한번 썰을풀어볼게.
처음에 내가 호스트에 발을들인계기는 간단히 하나야.
고등학교졸업하고 돈이필요했는데
뭔가 빠르게벌수없을까했지.
근데 때마침 호스트에서 일하는형이하나있었어.
그형이 일해보라고 니정도면 한달에300은번다고 추천을해줬지.
처음엔 대구에서 일을하려고 마담한테 면접을보러갔다.
마담이 사이즈를보더니
(키 몸무게 스타일 와꾸)를 사이즈라고 한다.
자기가 부산 해운대에서 크게 운영한다고
거기서 일해보자더라.
난 그때 당시 돈도하나도없었기때문에
돈이없다고하자 걱정하지말라고 마이킹을 당겨준다고하더라.
(마이킹이란 일종의 마담이 에이스급 선수한테 돈을 빌려줌)
마이킹을받고 난 해운대에 피XX 로 가게되었다.
첨에 가게되면 배우는건
순번을정하고, 가게한번구경하고, 선수대기실이있다.
자세하게 설명해줄게.
순번이란건 보통 마담이 20~30명의 선수를 갖고있다.
이걸 호스트전용어로 (박스) 라고 표현한다.
하지만 보통 가게안에 한 박스만 있지않는다.
강남이나 해운대같은 경우 가게가 아주크기떄문에
마담3명정도있다. 그말은 박스가 3개라는말.
여기서 라인이 갈린다.
마담은 자기 선수만 주로챙기고 예를들어 놀다가
빠꾸를 먹는다싶으면 자기 선수를 넣으려고하지
다른마담선수를 넣으려하지않는다. 명심해둬라.
호스트관심있는사람은 마담을 잘 만나야한다.
물론 초이스는 여자가 하기때문에
사이즈가 좋아야함. 키183이하는 꿈꾸지마라. 그게 정빠 현실이다.
두번째 가게를 둘러본다는건. 가게주변에 룸싸롱이나 텐프로 쩜오 요정등
일하는 술집아가씨들이많다. 보통 손님은 여기 술집아가씨가 많다.
만약에 본인이 호스트를하고싶다면 주변에 술집이없는 호스트빠에서 일하게된다면
자기 사이즈가 특A가 아닌이상 먹고살기힘들다. 손님이없기때문이다.
세번째 선수 대기실이란 무엇인가?
말그대로 출근을하면 마담이 저녁밥을 사줄것이다.
저녁을먹고나서 선수대기실에서 카드나 도박을 한다.
사이즈가 좋은애들은 씀씀이가 크다.
버는것도 잘버는만큼 잘쓰지.
쉽게말해서 여자올때까지 대기시간에 한사람당 몇십만원 도박으로 쓴다.
와꾸안나오는새끼중에 도박으로 돈버는새끼도 한명봤음.
초이스가안되니까 도박으로 A급사이즈애들이랑 도박해서
하루에 30만원씩따감.
자 여기까지 하면 간략한소개는된거같다.
피XX에서 일을하다가
해운대 샤X이란데서 스카웃제의가 왔다.
마담한텐 미안했지만 조건이 워낙좋아 그리로 갔지..
마담이 계속연락오고 개XX야 욕을하고 난리치더라.
근데 그게현실인게 하루에20씩벌다가
이직하고 30 40씩 벌어봐라.
아무리 미안하다고한들 한달로치면 300벌다가 500버는데 안가겠냐?
해운대 샤X에서 1년간 일했다.
개같이일했지. 마이킹도 빌린돈 다값았고.
내가 해운대에서 일했을때 가장 같았던썰 하나푼다.
선수대기실에서 포커치는데 아줌마4명이온거다.
그것도 전부 차 BMW 4명이 한대씩 다타고..
마담이 미리말해주더라.
돈좀있는애들이니까 잘하라고. 정색하며 말하더라.
자 보통 손님이 오면 1번부터 몇번까지 순서가있다.
보통 4~5명씩들어가서 1번 누구누구입니다.라고하고 자기 장기가있으면 하나씩한다.
(댓글단바보중에 장기가있다니까 장기자랑이라고하는 미2친새끼가 있는데
그게아니라 예를들어 내가 몸이좋다고하면 옷을벗고 몸을 보여주는거다.
댓글단 호구새끼야. 어디서 호빠에서 일한새끼가
정빠에 대해선 도 모르면서 나불대고있노, 호스트에서는 지명아니면 병당 TC안나오지? 정빠는 병당 몇만원나온다)
사이즈안나오는새끼가 나불대지마 제발
다시 이어서 쓴다.
조원 끝까지 다보고 나서 여자가 몇조에 몇번 선택하는 방식이다.
암튼 내가 초이스되서들어갔다.
들어가자마자 술따르고 잘해주니까
4병더 추가하더라.
한병추가할때마다 보통 선수가 TC로 몇만원 몇십씩 먹는다.
술종류에 따라다름.
아마 그날하루에 50이상번거같다.
하지만 번만큼 진상..
4병째땄을때 이년들이 술에취했는지
여기서 딸딸이쳐서 제일빨리멀리싸는새끼한테
100만원 준다고함. 그러면서 동시에
컵안에 5만원짜리 20장 넣더라.
사실 한번 싸는거에 100만원이면 괜찮다.
자존심 게상했다. 그리고 바로벗는애들도 없고
근데 돈을벌러왔다. 그럼 개처럼 일해서 많이벌면이득이다.
그래서 했다. 결과는? 100만원 받았다.
암튼 다시 기억하기싫은 자존심 상한날이었다.
무튼 여기서 일하다가 아는형이 강남으로가는데 같이가서 일하자고하더라.
그래서 강남으로 갔다. (강남가기전까지 일은 무조건 호스트에서 한것이다.
면접을보고 정빠로갔다.
첨에 정빠들어가자마자 느낀건 내가 태어나서 이렇게 잘생긴새끼들 모아둔건 처음봤다. 라는말이 저절로나온다
걍 호스트들은 비교가안되는 잘생기고 키큰새끼들이 40명씩있더라.
내가 188인데 10명정도빼곤 다 나랑 비슷하더라.
문제는 호스트에서는 에이스먹다가 정빠오니까 초이스가 잘안되더라.
그래도 마담형이 챙겨줘서 빵꾸나는데 바로바로들어가고 지금은 지명도 많다.
호스트는 지명손님이 안온이상 병당 TC떨어지는게없겠지만 정빠는다르다.
지명이아니라도 3병이상먹을시 선수당 몇만원씩 떨어진다.
궁금한거 질문받는다.
지금 여자집에 얹혀살아서 글을 길게쓸수없지만. 댓글달거나 쪽지보내면
답장해주도록하겠다.
난 요즘후회한다. 돈을 버는만큼 잘쓴다. 쉽게말해서 돈이안모인다..
그리고 다시한번말하지만 정빠에서는 여자랑 2차 안나간다.
즉 손님이랑 안잔다. 호빠에서 여자랑자는새끼들이랑 비교하지마라.
마담이 절대못나가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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